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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르 : Category
 
 
  구방희 펠트展 물, 섬유를 만들다
  2017.11.14~ 2017.11.19
   
  분류 : 섬유공예

장소 :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작가 : 구방희
작가약력

구방희



대구가톨릭대학교 응용미술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공예과 졸업

개인전
-제 1회 구방희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1995)
-제 2회 예술로서의 펠트전 (대백프라자 갤러리, 2000)
-제 3회 물, 섬유를 만나다(대백프라자 갤러리, 2017)

단체전

- 한국섬유비엔날레전
- 대구 애뉴얼 2002
- 대구 텍스타일 도큐맨타 2004
- 대구 여류작가 초대전
-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프리뷰 전
- 대구 섬유미술가회전
- 대구 카톨릭미술가 100인전 (2016) 및 다수 단체전 참여

-대구 공예대전 심사위원 역임
-대구 공예대전 운영위원 역임
-대구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대구시 미술장식 심의위원 역임
-경북 공예품 경진대회 심사위원 역임
-대구광역시 미술장식 심의위원 역임
-대구 공예대전 초대작가상 수상
-대구 공예대전 초대작가


現) 대구 미협, 효염연구회, 대구 섬유미술가회 회원, 호산대학교 교수 역임


  
내용

섬유라는 기존의 의미에서 벗어나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조형적 이미지를 만들어 내다



양모펠트의 물성과 특징과 조형성을 연구하고 양모를 재료로 사용해 작품을 하는 구방희 작가의 3번째 개인전 부제 ‘물, 섬유를 만들다’전이 오는 11월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마련된다.

섬유예술은 섬유나 천을 소재로 한 예술 형태를 포함하는 것으로 타피스트리, 직조, 염색, 자수, 패치워크, 아플리케, 퀼트, 펠트나 종이작업, 더 나아가 오브제 작업으로 확대되는데, 구방희 역시 양모를 재료로 하는 펠트로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펠트예술은 천연 양모를 예술매체로 하여 여러과정의 노동과 사유를 통해 이루어진다. 우선 질 좋은 정련된 양모 원료(Wool Top)를 구하여 염색과정을 거치는데, 이 작가는 주로 메리노 울을 독일산 바이엘 염료로 손수 염색하고, 이 때 이미 작업구상과 창의적 작업을 위한 사유가 시작된다. 이처럼 매체를 다루는 노동과 사유는 함께 작동한다. 염색 매체로는 식용 빙초산을 사용하여 자연친화적인 염색양모를 만들고, 다음 단계로는 양모를 뜯고(teasing) 부드럽게 부풀리기 위해 핸드 카딩(hand carding)을 하거나 때로 양이 많을 때는 드럼 카딩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친 양모를 여러겹 겹치고 펼쳐 물에 압축하면 축융작용이 일어나 펠트천이 되는데, 양면으로 망사를 시침하여 모양이 잡히면서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도록 하고, 물을 뿌리고 밟는 작업을 여러번 반복하여 일정한 크기의 펠트천을 얻어낸다. 이런 모든 과정 자체가 어렵고 제작하기 까다로운 것이 작가의 예술의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펠트천은 디자인에 따라 벽걸이나 카펫으로도 쓰일 수 있고, 다양한 장식용구로도 활용된다. 특히 양모에서 뽑아낸 실을 여러겹 꼬아 만든 실로 뜨개질도 가능하고, 화폭에 이용하여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다양하게 이용하기도 한다. 그녀는 일반적인 회화작업에서는 맛볼 수 없는 섬유예술 특유의 미감을 살려낸다. 그녀는 한국을 대표하는 펠트예술가로서 펠트예술의 여러 가능성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번 구방희 개인전은 대구문화재단의 개인예술가창작지원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섬유가 갖는 고유성에 대한 실험과 특성을 살려 새로운 재료개발의 작업과정을 통해 섬유미술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는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회화적인 평면작품 25점과 일상 속에서 예술을 공유하는 무봉제 웨어러블 아트(non-woven wearable art) 작품 1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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