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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르 : Category
 
 
  김을련·이은영 2인展
  2018.01.02~ 2018.01.07
   
  분류 : 서양화

장소 :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작가 : 김을련·이은영
작가약력

김을련·이은영



❙작가약력
김을련(金乙蓮, KIM, EUL-NYUN)

개인전
제1회 개인전(메트로갤러리, 대구 2007)
제2회 부스개인전(단야국제미술대제전, 김제 2008)
제3회 개인전(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18)
기획초대전 및 회원전
아름다운 삶의 주변전(1997)
대구회화대전(1999)
한국여성작가회 프랑스 파리 초대전(한국문화원, 파리 2003)
홍콩아트페어(2004)
708인 영남미술의 오늘전(2004)
열린시각회원전(1996~2016)
경상북도초등미술교육연구회전(1994~2018) 외 단체전 36회
수상
한국여성미술공모전 장려,특·입선(1997-1999)
경상북도미술대전 입선 9회(1997-2017)
한국미술대전 입선(1999)
신라미술대전 입선(2005)
삼성현미술대전 특·입선(2004-2005)
공무원미술대전 특·입선(2005-2006)
일본대판 미술공모전 입선(2008)
현재
한국미술협회 및 경산미술협회, 경북초등미술교육연구회 회원
영천중앙초등학교 교사

❙작가약력
이은영(李恩寧, Lee Eun Yeung)

개인전
제1회 개인전(더케이호텔경주, 경주 2017)
제2회 개인전(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2018)
기획초대전 및 회원전
부산아트페어(벡스코, 부산 2017)
대전아트페어(대전무역전시관, 대전 2017)
경상북도 초등미술교과연구회전(1998~2018)
열린시각회전 및 단체전 30여회
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2014, 2016)
대구시미술대전 특선(2016)
친환경예술협회전국공모전 은상(2017)
경상북도미술대전 입상 10회
현재
한국미술협회 및 경산미술협회, 경북초등미술교육연구회 회원
경산봉황초등학교 교사


  
내용

일상 속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화폭에 잔잔히 담아내는
초등학교 여교사 김을련과 이은영의 그림 이야기



경북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김을련과 이은영은 ‘경북초등미술교육연구회전’ 과 함께 2인전을 2018년 1월 2(화)부터 1월 7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개최한다. ‘경북초등미술교육연구회’ 정기전과 함께 특별전으로 마련되는 ‘김을련·이은영 2인전’은 지난 한해 가장 열정적이고 성실하게 작품 활동을 펼친 교사에게 마련해주는 연구회의 특전이며, 배려인 셈이다. 두 분 모두 여느 회원들과 같이 교직생활을 하며 틈틈이 그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왔으며, 일관된 창작활동을 통해 전시작품을 준비해 온 셈이다.

이번 2인전에 참여하는 김을련과 이은영의 작품경향은 구상회화가 주류를 이르며, 생활 주변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의 풍경과 정물들이다. 오랜 시간 자연을 관찰하고 성실하게 표현하는 기법을 통해 사실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켜내고 있다. 마치 자연을 그림 속에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 구상회화의 수수한 매력을 진솔하게 전해 준다. 여류화가의 예리한 시각으로 바라본 자연 풍경들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 속에 녹아들고 있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극대화 시켜내고 있다.

먼저, 여류서양화가 김을련의 작품소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거나 관찰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편성’이 주는 시각적 평온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교 교정 한 곁에 피어난 해바라기와 마을 쉼터의 거대한 고목, 한여름 건강함을 머금은 복숭아에서 소박하지만 건강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자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관념적 시각이 주는 표현주의적 색채나 묘사, 사실주의와 인상주의 표현기법에 입각한 조형성이 주는 안정된 화면구성은 이러한 회화적 완결성으로 귀결된다. 아카데믹한 회화적 표출이 사물의 사실성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자연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생명의 이미지를 본인만의 독자적 조형언어로 표현하고 있으며, 또한 철저한 구상주의에 입각하여 자연풍경들을 화면에 부각시켜 내고 있다. 더불어 부드러운 터치와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 은은한 색채감이 주는 조화로움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그녀는 서정적인 표현과 자신만의 색감을 화폭에 담기 위해 부단한 자기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여류작가 이은영 역시 일루전적 요소와 원근법적 묘사에서 오는 회화적 표현방법을 여과없이 표출해 내고 있다. 부드러운 붓 터치와 함께 약간은 거칠고 감각적 표현양식에서 느낄 수 있는 건강함은 작품의 깊이감을 더해주고 있다.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화분의 꽃이나 강변에 피어난 덩굴과 나팔꽃은 강인한 생명력에서 비롯된 자연의 순리를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호수에 피어난 수련 역시 이러한 자연의 진실함과 경이로움에 대한 예찬으로 여겨진다. 두터운 마띠엘을 통해 입체적 느낌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는 그녀는 사실감 넘치는 묘사능력을 바탕으로 빛의 강약에 초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전통회화의 틀을 유지하며, 끊임없는 실험과 탐구를 통해 재현적 요소가 주는 사실성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교사라는 직업에 몰입되어지다 보면, 자연의 섭리나 자신에게 감사하는 감성적 마음을 잊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지식과 학문을 전달하고 반복된 학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교육자’의 직업은 이처럼 일관된 감정에 매몰되어지는 현상들을 쉽게 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가라는 감성과 자아를 찾기 위한 끝없는 자기성찰이 결국 쉽게 무료해질 수 있는 교사의 직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셈이 된다. 그녀 역시 이러한 미술의 매력에 빠져 이제껏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각화 되는 장르의 혼재와 난무한 현대미술의 다양성 속에서 일상의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전통회화의 본질을 사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여교사의 시각에 비추어진 일상의 풍광과 자연의 모습은 언제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며, 화려하게 장식되거나 과장된 모습이 아닌 진솔하고 담백한 모습 그대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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