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소담회전
26/04/15 16:02:06 대백프라자갤러리 조회 55
전시명 제1회 소담회전
작가명 김미화, 김혜원, 이성옥, 최은혜
전시장소 A관
전시 기간 2026.4.28(화)-5.3(일)

그림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마음을 나누어온 소담회가 첫 번째 예술적 여정을 시작한다.  <제1회 소담회전-그림으로 담아낸 소중한 시간들>이 2026년 4월 28일(화)부터 5월 3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소담(小談)회는 우리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캔버스에 물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 결실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창립전은 김혜원, 김미화, 이성옥, 최은혜 각자의 삶 속에서 길어 올린 소중한 순간들을 캔버스에 투영한 자리이다. 단순히 취미의 영역을 넘어 서로 다른 조형 세계를 가진 작가들이 예술적 공감을 통해 조화를 이루고 새로운 창의적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뜻을 모아 결성하였다.

 

전시에 참여하는 네 명의 작가는 저마다의 고유한 소재와 화풍을 통해 자신만의 철학과 삶의 태도를 드러낸다.

김혜원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묵묵히 피어나는 들꽃의 순수한 아름다움에 주목하여 우리 강산의 정겨운 서정을 화폭에 담아냈다. 김미화는 몬스테라의 강인한 생명력과 요정이 전해주는 동화 같은 환상을 결합해 빛이 주는 따뜻함과 행복한 찰나를 노래한다. 이성옥은 자작나무가 지닌 우아함과 고귀한 생명력을 부드러운 색채와 온화한 빛의 변주로 표현하여 평온한 휴식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최은혜는 대상의 사실적 형상을 자신의 심상으로 재구성한 구상회화를 선보이며 자연이 품은 숭고함과 서정성을 작가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소담회전은 거창하고 난해한 예술적 담론을 제시하기보다 각 작가가 고유한 색으로 속삭여온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자리다. 서로 다른 소재와 색채가 하나의 전시장 안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 그리고 일상의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10호부터 50호에 이르는 유화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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